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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6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학술대회는 매년 전국 임상병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의 임상병리분야의 학술성과를 교류하고, 최신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올해 50주년 기념학술대회의 주제는 "국민건강과 함께한 임상병리 50년! 행복미래를 위한 힘찬 100년!"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걸어왔고 앞으로의 미래에도 변함없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이 담겨 있다.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협회 산하 10개의 검사학회별로 특강이 준비되었고, 전국의 각 대학 임상병리과 학생들을 위해 학생포럼과 학생논문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나는 임상병리사다"에서는 그동안 감춰두었던 회원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총 8팀이 장기자랑 본선에 진출하여 6월 29일 오후 5시부터 오디토리움에서 현장경연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특별한 즐거움을 위해 개그맨 정성호를 사회자로 초청하였다. 동시에 개최된 50주년 기념 UCC 공모전에서는 회원 및 임상병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많은 회원과 임상병리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병리사와 학생들을 포함해 8,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석하여 전문의과학의 최신지식을 공유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원활한 행사진행으로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학술대회에 피플엑스가 일조할 수 있었다. 5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계기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이 되었으며, 국민의 건강과 항상 함께하는 협회가 되리라 믿는다.
기획 3팀 이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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