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an Google+ Do for Meeting Planners?
Google Docs가 하루가 다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최대의 검색엔진 서비스 Google에서 만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Google +가 지난해 출시되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수많은 SNS가 각 기업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현재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 Google+는 또 하나의 홍보 방안으로 사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ircle
Google+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Circle이다. 마치 그룹 채팅을 하듯이 주변의 지인들을 그룹별로 관리하고 특정 정보를 그 그룹에게만 공개할 수 있는 Tool 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나의 친구들과 회사 동료, 고객 들이 모두 친구로 등록이 되어있을 경우 친구들에게만 공개해도 되는 글이 모두에게 공개가 되었다면 google+의 서클은 나의 업무와 관련된 부분은 회사 동료에게만 그리고 개인적인 일은 가족 또는 친구에게만 공유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은 업무에 있어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데 같은 업종 종사자들로 구성된 Circle내에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서 국제회의 기획과 관련한 특별한 아이디어를 얻는다거나 특정한 그룹내에서 홍보를 진행한다거나 하는 것이 그 예이다.
+ 1
페이스북의 Like it과 같은 기능이 바로 Coogle +의 +1이다.
공유하고 싶은 사이트를 발견했을 때 +1 버튼을 클릭하면 서클 내에 있는 친구나 지인의 구글 검색 중 +1로 추천된 사이트가 상위권에 노출되게 된다. 또한 댓글을 추가해서 Google +의 지인과 바로 공유를 할 수 있다. 홍보하고자 하는 컨퍼런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1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추가하면 나의 서클 내에서 행사의 홈페이지가 공유될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다른 지인들에게도 노출이 될 것이다. 이처럼 친구들에게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1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구글 맵
구글맵 페이지에서 스크린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면 내가 현재 보고 있는 지도를 sharebox 안에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회의 장소 또는 Gala Event 거리와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Circle내의 지인들이 쉽게 알 수 있다.
Google Instant Upload
Google + 내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자동 업로드 기능이 있다. 즉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자동적으로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피카사(http://picasaweb.google.com) 내 개인앨범에 업로드가 된다. 예를 들어 학술대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면 모바일로 사진을 찍고 Google+의 비공개 앨범에 자동으로 업로드된 사진을 공유만 시켜놓는다면 참가자와 지인들에게 현장의 느낌을 바로 전달할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SNS인 Google +가 페이스북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주요 기업의 홍보의 매체로 새롭게 활용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