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엑스는 2013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방사성의약품 학술대회 (약칭 ISRS 2013)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6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방사성의약품학술대회(ISRS 2011)에 참석하였다. 국제방사성의약품학술대회는 전세계 약 40여개국 1,000여명의 방사성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그간 유럽과 미국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며 2013년에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본 홍보일정에는 지대윤 회장 (서강대학교, 화학과) 외 정재민 총무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가 참석하여 학회의 핵심 위원들과 미팅을 가지며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을 구상하였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홍보의 폭을 넓혔다. 기념품으로 준비한 태극선 부채는 유럽지역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ISRS 2011의 프로그램북에 광고를 삽입함으로써 2013년 제주 대회의 노출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대회의 마지막날에는 폐회식을 통해 지대윤 회장의 ISRS 2013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영상이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참가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네덜란드에서의 성공적인 홍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ISRS 2013이 한국의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발전 뿐만이 아닌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의 매력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