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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엑스,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자격증 취득과 컨벤션 스터디로 기획력 높여
 
(주)피플엑스는 점차 증대되는 고객들의 PCO에 대한 전문성과 기획력 제고의 요구에 발맞춰 꾸준히 MICE 산업에 대한 전문 서적과 논문을 연구하고, 국제회의 전문 기획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1차적으로 지난 겨울 컨벤션 산업 관련 논문을 스터디한 (주)피플엑스는 2차적으로 CIC Manual (The Convention Industry Council Manual)을 통해 선진화된 컨벤션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있다. 각 기획팀이 프로모션, 마케팅, 등록, 웹사이트, 그린컨벤션, F&B, Protocol, Conventions Services, Support Conventions 등 국제회의의 여러 요소에 대해 스터디하여 전 직원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를 하여 차후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학회나 정부기관 등에서 국제회의 전문기획사 자격증 제시를 요청하는 경우가 빈번해져 입사 후 자격증 취득자에게 격려금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다수의 직원이 국제회의 기획사 2급 자격증과 CMP (Certified Meeting Professional) 자격증을 취득하여 주변의 격려를 받았다.

이러한 ㈜피플엑스의 컨벤션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고객 서비스에 반영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한층 발전된 형태의 국제회의로 연결될 것을 기대한다.
 
 
 
IT&CMA 2009 참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는 아시아지역 컨벤션산업 관련자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과 세미나인 IT & CMA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가 열렸다. 201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약 1억명 이상의 MICE 참가자 들로 북적이게 될 것이라는게 IT&CMA의 전망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MICE 산업 내 종사자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자 IT&CMA가 매년 방콕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IT&CMA에는 피플엑스를 비롯하여 국내의 각 지역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이 다수 참가하여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세미나와 Social event가 행사중 열렸는데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Asia for Asia Summit에서는 아시아지역의 PCO, DMC, 호텔,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 각 분야의 컨벤션 담당자들의 토론을 듣고 테이블별로 모인 참가자들이 관심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테이블에서는 여러 국가와 다양한 부문에서 컨벤션 산업에 종사하는 참가자들과 토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각 나라의 MICE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이루기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과 성공을 위한 처방 등 자기개발을 위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개막전 이벤트로 진행된 ‘Blow the Blues Away’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하모니카를 배우고 노래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흔히 개막식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보는 것 보다 악기를 배우고 같이 노래도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대해서 더 큰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업체와 바이어의 비즈니스 미팅 시간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시자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사전에 PSA (Pre-Scheduled Appointment)를 신청하여 미팅을 하고 싶은 바이어를 선택하였고 시간상의 문제로 성사되지 못한 바이어 미팅의 경우 현장에서 Sellers-Meet-Buyers Appointment Scheduling Session을 통해 바이어와의 스케줄을 잡았다. 많은 전시자가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세션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입구에 줄을 서 있어 스케줄을 잡지 못할까봐 걱정했었는데 막상 세션이 시작되니 국가별로 바이어가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전시자에게 배포한 바이어 디렉토리를 사용하여 손쉽게 바이어와의 미팅을 잡을 수 있었다. 모든 미팅 프로세스가 전시자와 참가자 중심으로 짜여 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러한 부분은 앞으로 학술대회를 기획할 때 반드시 생각 해야할 부분이다.

IT&CMA에서의 활발한 세일즈/마케팅 활동의 결과 대규모 국제회의가 한국으로 유치되길 희망하며 피플엑스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영기획팀 김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