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2일~26일에 미국 올랜도에서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Planner/Supplier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 2011 MPI World Education Congress가 개최 되었다.

2,200여명의 국제회의 전문가들의 모임인 만큼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눈에 띄었다. 플래너 개인의 소극적인 성격을 극복하여 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부터 실질적인 문서 작성 능력향상, 스마트 폰 이나 SNS 활용법, 지루하지 않는 회의를 기획하는 방법까지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주제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자유분방하고 참신한 공식·부대행사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 관념을 깨기에 충분했으며, 회의가 개최되는 지역의 매력적인 요소를 찾아내 참가자에게 어필하고 충분히 활용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기획3팀 구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