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X News
 
48차 ICCA Congress 참석
 
 
한국 MICE 산업전 참가
 


피플엑스 이화정 대표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열린 ICCA (세계컨벤션협회총회)에 참가하였다. 르네상스를 꽃피운 메디치가의 궁전과 예술품들로 가득한 플로렌스(피렌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사와 문화 유산이 후대의 컨벤션 유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행사였다.

최신식의 시설을 갖춘 컨벤션 센터나 호텔이 아닌, 오래된 대학과 같은 수수하고 낡은 건물에서 따로 떨어진 건물들을 오가며 행사를 개최하고 오찬이나 만찬도 지도하나 가지고 각자 찾아가야 했지만, 누구도 불편을 호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궁전이나 박물관에서 연회를 개최하고, 식후 오페라 공연, 박물관 관람, 예술의 도시다운 수준 높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이번 ICCA 총회에서, 피플엑스는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지아, 대만, 인도의 대표 PCO와 함께 지난 4월에 결성한 World PCO Alliance의 성립를 공식 발표하고 ICCA 회원들에게 홍보하였다. 국제적인 네트웍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ICCA에서도 Global PCO의 활약과 함께 도시간, 센터간, PCO간 Alliance의 미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지역내의 PCO Alliance와의 통합도 조심스럽게 기대되며, 현재도 많은 PCO들의 문의를 받고 있어 2010년에는 명실상부한 국제연대로서의 활약을 펼칠수 있을것으로 본다.

유난히 노란 황금색을 좋아했던 르네상스 도시 피렌체의 폰테 베키오에서 Anna Netrebko의 O Mio Babbino Caro를 들었던 황혼은 오래도록 추억 속에 자리할 것이다.


대표 이화정
 
 
 
 
한국 MICE 산업전 참가
 
피플엑스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MICE 산업전에 참석하여 열띤 홍보를 펼쳤다.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를 비롯하여 각 지방자치 단체, 호텔, 컨벤션센터, 관련 학교 등 MICE 관련 업체가 총 출동하였스며 총 1,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다.

Buyer들과 사전 약속을 잡아 이뤄진 PSA (Pre Scheduled Appointment)를 통해 이틀 동안 많은 참가자가 피플엑스 부스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미팅이 이뤄졌으며 일본과 동남아 지역의 Buyer들이 특히 한국과 한국의 PCO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였다. MICE 산업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시참가자 및 Buyer들과 성공적으로 비즈니스가 성사되길 기대하며 일정을 마쳤다.


경영기획팀 김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