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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의 눈으로 바라본 피플엑스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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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13년을 맞아 새롭게 입사한 뜨끈뜨끈한 신입사원 기획3팀 박정은양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막 들어온 신입사원의 눈을 통해 우리회사를 소개하며 어떤 모습인지를 대변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정은씨 뜬금없이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선뜻 응해주어 고마워요
- 아니에요.. 인터뷰는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성실하게 답변해보겠습니다
- 간단하게 정은씨 소개 좀 부탁 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제 막 3주차 피플엑스에 출근중인 기획 3팀 인턴 박정은 입니다. 한국외국어 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했고 이번 달 말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파릇파릇한(?) 사회 초년생이에요.
- 어떤 기회를 통해서 피플엑스를 알게 되었나요?
- 작년에 한 국제회의에서 운영요원을 하면서 MICE산업에 관심이 생겼었는데 마침 취업사이트에 피플엑스 인턴 모집 글이 올라와 있어서 바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모집기간이 끝나고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떨어진 줄 알았었는데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고 몇 일 뒤에 합격소식을 들었었어요.
- 회사의 첫 느낌은 어때요?
- 누구나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저에게는 회사하면 고층 빌딩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면접 보러 회사에 왔던 첫날에는 피플엑스 건물이 빌딩이 아니어서 약간 놀랐었어요. 그래도 일층이라서 엘리베이터 타고 왔다 갔다 거리면서 시간 낭비 안 해도 되니 좋은 것 같아요
- 일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근무하고 있는 3팀 자랑 좀 해주세요.
- 제가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팀 분위기에 어색한 감이 있긴 한데 3팀 여덟 분 모두 열심히 일하셔서 저도 덩달아서 열심히 업무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팀에 멘토링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학술 파트 업무만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멘토링제를 통해서 팀의 다른 선배님들로부터 등록, 숙박 등 다양한 업무도 배우고 싶습니다.
- 우리 회사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이 있을까요? 이유는요?
- 딱 떠오르는 색깔은 갈색, 아니면 벽돌 색 이에요. 회사 건물의 벽돌들 때문에 연상이 되는 이유도 있는데 피플엑스가 벽돌처럼 단단한 회사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업무가 주어지면 구성원들이 서로 똘똘뭉쳐 일하는 응집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지금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업무는 어떤 건가요?
- 저는 올해 유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IAGG 2013 행사 학술 파트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초록 수락서 요청이나 발표 일정 문의 등, 참가자들이 보내는 학술 관련 이메일들에 대해서 정리 및 답장을 하구요 그 업무가 끝나면 그날 그 날 송수정 대리님이 지시하시는 학술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로 제안 심포지엄 발표자들의 초록의 최종심사 결과를 업데이트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애로사항은 없나요?
-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난방 에어컨이 제자리하고 떨어져 있어서 약간 추워요. 많이 추운 건 아닌데 밖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마우스를 잡고 있는 손이 무척 시려요. 장갑을 끼고 업무를 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 우리 회사야 너무 좋지만. 그래도 이것만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은요?
- 아까 말씀 드린 추위에 대한 것 말고는 아직은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 차차 떠오르겠죠?
- 앞으로 맡고 싶은 업무가 있다면?
- 우선 지금은 현재 맡고 있는 학술 파트에 대해서 업무적으로 더 많이 배워야 할 것 같고요 IAGG 행사장에서 현장업무도 어서 빨리 배워보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아르바이트 경험만 있고, 회사에서 사회생활 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어색하고 서툴지만 6월에 있을 IAGG 2013 행사가 정말 멋지게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민폐는 되지 않겠다는 첫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자리가 구석이라서 출근이나 퇴근 때만 다른 팀 분들을 뵙게 되는데 그럴 때라도 인사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면 다가오는 설날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막내 정은양의 눈을 통해 본 회사의 모습은 "벽돌처럼 단단한 응집력을 지니며 서로를 위해 기꺼이 멘토가 되어주는, 공기는 차갑지만 마음은 따스한 사람들로 가득한 열심히 일하는 회사" 이네요!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은양께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기획지원팀 최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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