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coming Events & Convention Review
 
2013 세계 독성학회 대행사 선정
(http://www.toxmut.or.kr/)
 
 

독성학회 대행사 선정

지난 해 11월 26일, 2013년 세계독성학회 (ICT XIII) 대행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 하였다. 피플엑스는 처음부터 독성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관련/유사/전차 학회를 면밀히 조사 분석하여, 한국에서 개최될 제13차 세계독성학회(ICT XIII)의 개최 위험요소와 성공요소를 바탕으로 성공 전략을 어필한 덕분에 공식대행사로 선정되었다.

인류의 건강과 환경에 이바지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에 맞추어 세계독성학회(IUTOX)는 20,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세계의 독성학계, 관련업계, 정부당국 그리고 임상치료학, 유행병학, 환경독성학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아 독성학의 국제적인 연구발전과 상호 공동협력 및 지원을 추구하는데 의의를 두며, 매3년마다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된다.

특히 1986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래 2013년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된다. 그 동안 유럽 중심으로 연구되고 발전되어 온 독성학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ICT XIII를 계기로 하여, 국내 연구와 관련 분야의 성장과 함께 나아가 한국 독성학의 학문적 위치를 국제적으로 넓히고 그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피플엑스는 매력 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본 학회는 2013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획3팀 전민정

 
 
 
녹색에너지 기술 2009
(http://www.ketep.re.kr/assets/greenenergy/green.htm)
 
 

대한민국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2009년 12월 16-17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의 ‘녹색에너지기술 2009’가 열렸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600명의 참가자가 몰려 저탄소 녹색성장의 바탕이 되는 녹색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다.

'기후변화 대응 위한 에너지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번 행사에서는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차장, NEDO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 국제 협력국장의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산업계-정부 간 녹색성장 산업육성 방안 토론이 진행되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시장흐름과 국제 동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동시에 개최되는 신재생 에너지 R&D 성과와 전시에서는 11개 분야의 159개 과제의 연구개발 성과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본 행사는 2009년 5월 녹색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첫 행사로서 예상치 못했던 많은 참가자가 관심을 보여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평가되었다. 피플엑스 또한 향후 우리나라의 녹색에너지 강국으로의 작은 역할을 했음에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였다.


경영기획팀 박영수

 
 
HCI2010 개최
(http://hci.konkuk.ac.kr/conference/hci2010/index.html)
 
 

(사)한국HCI 학회 (Human Computer Interaction)주최의 제 21회 HCI 학술대회가 지난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강원도 휘닉스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HCI학술대회는 1992년부터 인간-컴퓨터-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공학, 디자인, 인문사회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익하고 풍성한 토론과 발표, 교류를 통해 한국 HCI의 도약을 이루는 장을 제시하고자 개최되어 왔다. 금번 학술대회는 "Open Creativity: 함께하는 창조" 라는 주제로 총 7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구두발표세션, 포스터세션, Tutorial, 사례발표, Workshop, Panel Discussion, 초청논문, 초청강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체 참가자가 1129명에 달하였다

또한 Creative Award, HCI KIDS 등 신선한 아이디어의 전시 작품이 20편 이상 발표되었으며, HCI Party에는 테츠콘도 교수의 덴드로우 라이브 공연(Java로 개발된 독창적인 소프트웨어 악기)과 다니엘마이클셀 교수의 바디그래피티 공연(비보이 댄서들이 몸의 움직으로써 허공에 이미지와 글자를 LED의 잔상으로 그려내는 미디어 테크놀러지 퍼포먼스)이 학술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 주었다.

특히 전체참가자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술대회 준비 기간부터 Twitter를 통한 홍보와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대회 중에는 Twitter를 통해 실시간 Q&A를 진행함으로써 강연에 더욱 활기를 더할 수 있었다. 현재도 학술대회에 관한 칭찬과 격려의 글뿐만 아니라 발표자료를 공유하는 등의 교류가 유지되고 있어 HCI2011 학술대회까지 Twitter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차기 대회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HCI2010 조직위원회는 함께 대회를 준비한 ㈜피플엑스의 조직력과 체계적인 운영에 많은 공을 돌리었으나, HCI학문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한 조직위원회의 노력과 관련 업계의 후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범국민적으로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HCI 학술대회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본다. 한국 HCI가 학문으로서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의 기술로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HCI2010를 마무리 한다.


기획1팀 전채연

 
 
 
 
제 20차 세계노년학 • 노인의학대회 대행사 선정
(www.iagg2013.org)
 
 

작년 12월 피플엑스는 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의 대행사로 선정이 되었다. 2013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세계 노년학•노인의학 협회(IAGG;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서 매 4년 마다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09년 파리에서 열린 전차대회의 참가자가 약 6,000명으로 노년 분야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노인의학 관련 학자, 정책결정자, 전문 활동가, 관련 기업,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의 학술성과를 교류하는 금번 대회를 차흥봉 유치위원장 이하 여러 유치위원들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2005년 6월 마침내 대회의 한국유치를 확정 지었다.

5일간 총300개의 세션(16개의 동시세션)이 이뤄지고 전시회 또한 동반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대행사 선정 절차 또한 매우 까다로웠으며 학술분야에 강한 피플엑스와 전시 및 이벤트에 강한 이즈피엠피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대회에 가장 적합한 제안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월 말 공식적인 PCO 계약식을 이후로 본격적인 대회의 Kick off에 들어갈 사무국은 올 한해 Digital @ging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 및 전시 프로그램 구성과 동시에 국내외 관련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획2팀 임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