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 유치 성공! |
|
|
|
피플엑스는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 프라하에서 열린 20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018년 개최되는 제 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 (22nd Wonca World conference 2018)를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세계가정의학회는 매 3년 마다 대륙을 돌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세계 각 지역을 순환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세계 130개 가정의학회 및 관련단체 40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가정의학회는 약 5천 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하는 가정의학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회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3년 전 21차 Wonca 학술대회 유치에 실패한 후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마케팅의 후원 아래 약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본 대회의 유치를 성공하였으며, 1964년 캐나다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에 이은 세 번째로 개최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의 유치준비 대행사로 선정이 된 피플엑스는 유치 제안서 및 PPT 작성, 현장 홍보부스 운영, 홍보 제작물 제작, Beer Party 운영 등을 준비하며 WONCA 2018을 서울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했다.
유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받는 프레젠테이션은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준비하였으며, 성공을 위한 몇 가지 전략이 예상대로 투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유치에 큰 기여를 하였다. 발표자는 모두 두 명으로 지난 2012년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의 조직위원장이었던 이정권 유치위원 (삼성서울병원)은 대한가정의학회의 역사와 진정성을 나타내었고 김진리 유치위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서울의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젊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표자 교체 시간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잠깐 보여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는 음악이 나옴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투표자들이 춤을 추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철저한 계획하에 진행된 발표자의 스크립트, 유머, 행동 등이 중간중간에 딱딱한 발표장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으며 발표자와 청중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서 서울에 대한 깊은 인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발표 후 각국 대표들이 한국 홍보부스에 방문하여 좋은 발표였다고 칭찬을 했을 때 우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기념품으로 들고 간 부채는 여러 국제 행사를 통해 이미 여러 번 검증이 된 핫 아이템이지만, 이번처럼 유용하게 사용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Wonca Seoul 2018’ 의 메인 컨셉에 맞는 화려한 색상의 부채가 투표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다행인지 행사장 내부의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자연스레 투표자들이 부채를 들고 다니면서 광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회 유치 성공의 가장 핵심적인 키는 유치위원들의 열정과 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유치위원들의 진정성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유치의 성공과 동시에 2018년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 준비라는 커다란 과제가 시작 되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18년 최고의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피플엑스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기획지원팀 김나정 과장 |
|
|
|
|
|
|
